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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Posts tagged with "버스킹tv"

버스킹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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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킹존 7월 공연자 모집

– 2016. JULY –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에어컨 바람 시원~~한 실내버스킹도 하고!
그늘에서 탁 트인 야외버스킹도 하고!
다양한 버스킹존이 기다리고 있으니 놓치지마세요~~

 

※ 2016년 5월부터 모든 버스킹존이 레벨1으로 변경됩니다. 

 ◈ 버스킹존 공연 신청 방법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Busking Play’ 다운로드 or buskingplay.com 웹 접속  -> 회원가입 -> 버스커 및 플레이어 등록 -> 플레이어 인증문자 -> 버스킹존 공연 신청!

※플레이어 등록 GUIDE http://blog.buskingplay.com/guide/9724
※버스킹존 이용신청 GUIDE http://blog.buskingplay.com/guide/11821

 ◈ 버스킹존 공연혜택 

1. 공통 혜택 : 장비 지원, 매주 공연 포스터 제작 및 매체 홍보
2. 코엑스몰 공연시 : 활동지원금 10만원 지급
3. 전국 CGV 공연시 : 영화예매권 지급

※코엑스몰 활동지원금 안내 자세히보기 http://blog.buskingplay.com/archives/10833

<포스터 디자인:장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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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킹존 6월 공연자 모집

– 2016. JUNE –

6월은 장마가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실내 버스킹존을 준비했으니 신청! 신청!

 

※ 2016년 5월부터 모든 버스킹존이 레벨1으로 변경됩니다. 

 ◈ 버스킹존 공연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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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국 CGV 공연시 : 영화예매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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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디자인:장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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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킹존 5월 공연자 모집

– 2016. MAY –

가정의 달인 5월입니다!!짝짝짝
어버이날,스승의날,5.18민주화운동기념일 모두 다~~~잊지마세요.
J씨 : 그리고 엄마…사진 미안ㅋㅋㅋㅋ

※ 2016년 5월부터 모든 버스킹존이 레벨1으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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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엑스몰 공연시 : 활동지원금 10만원 지급
3. 전국 CGV 공연시 : 영화예매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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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디자인:장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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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킹존 4월 공연자 모집

– 2016. APRIL –

전국각지에서 봄꽃축제가 열리는 4월!!
사람들에 걸음이 가벼워지는 만큼
다양한 버스킹존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월에도 버스킹플레이와 함께 봄 소풍처럼 설레는 버스킹을 즐겨보세요~~

 

 ◈ 버스킹존 공연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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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킹존 공연혜택 

1. 공통 혜택 : 장비 지원, 매주 공연 포스터 제작 및 매체 홍보
2. 코엑스몰 공연시 : 활동지원금 10만원 지급
3. 전국 CGV 공연시 : 영화예매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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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디자인:장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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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녕 뉴욕 또다시 올게!

오랜 여행 끝에 어느덧 마지막 주만 남으니 그제야 이것저것 많은 것을 해봐야겠다는 조바심이 생겼다. 둘째 주까지는 뭘 하든 그냥 느긋하게 보냈다. 뉴욕까지 와서 숙소 지박령처럼 붙어있었으니 말이다. 마지막 주가 되어서야 이곳저곳 세밀하게 찾아다니기 위해 게스트하우스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콜롬비아 대학교와 센트럴파크가 좋다고 자랑을 하길래 바로 찾아갔다.

 

1) 콜롬비아 대학교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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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캠퍼스는 정말 박물관 건물같이 잘 만들어 놓았다. 이런 학교에 다니면 얼마나 자부심이 대단해질까 싶을 정도의 장소.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오면 캠퍼스 길목에 전구를 달아놔서 야경이 장난 아니라고 한다. 나는 급히 온 거라 밤엔 못 봤지만 꼭 타이밍 맞춰 오시길 바란다.

또 한번 가서 대학생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 ㅜㅜ

 

2) 센트럴파크 라이딩

뉴욕에서 지내는 동안 운 좋게 마음 맞는 지인이 생겼다. 그 덕분에 함께 센트럴파크 자전거 라이딩 계획을 세우며 혼자 여행의 외로움을 벗어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뉴욕커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끝판왕! 센트럴파크 자전거라이딩!! 이런 곳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왠지 자랑하고싶은 뉴요커 유우래  

우선 자전거를 빌리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10달러가량의 렌트비로 24시간 타는 대신 30분 안에 구간마다 체크인해야 하는 시티바이크고, 다른 하나는 20~30달러가량으로 3시간 빌리는 길거리 렌트스타일이다. 우리는 한 푼이라도 아낄려고 시티바이크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가장 복잡한 일이 되어버렸다.

여기서 중요한 것! 시티바이크를 이용하기 위해선 무조건 신용카드를 보유해야 하고, 100달러가량의 보증금과 함께 10달러를 결제해야 하며, 30분 체크 시간을 넘기면 초과 금액을 보증금에서 정산해서 나오기 때문에 30분 이내로 각 시티바이크 정류장에서 체크인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심지어 분실 시 어마어마한 과태료가 나오기 때문에 뭔가 무겁고 복잡했지만, 우리는 가난한 여행객이기에 일단 10달러로 다 해결해보자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100달러의 보증금 환급금은 3~4일 뒤에 다시 돌아온다.

이러한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구간마다 체크인하지 않는 길거리 자전거 대여점에서 맘 편하게 20~30달러 주고 2~3시간 빌리자. 그 정도 시간이면 센트럴파크를 충분히 돌며 여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 센트럴파크에 왔다면 당연히 꼭 가봐야 할 장소가 있다. 그곳은 바로 존 레논의 추모 공원인 ‘스트로베리 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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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선 하루종일 존 레논의 노래가 울려 퍼지고 사람들이 떼창을 부른다.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인이라면 존 레논의 존경심을 담아 숨을 깊게 들이쉬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후일담으로 이곳에서 기타 버스킹을 해봤는데, 연주만 하던지 존 레논 노래 위주의 카피 곡으로 하지 않는 한 아무도 관심을 둬 주지 않으니 참고 바란다!!

지난 칼럼에서 강조했듯 뉴욕에서 노래로 버스킹이 흥하려면 지하철처럼 검증된 장소에서 앰프를 끼고 하던지 워싱턴스퀘어파크에서 하는 것뿐이 없다.

*꿀팁1 : 센트럴파크에 간다면 ‘스트로베리 필드’는 꼭 가보자!

 

3) 카페 나더리 공연 (Cafe Nadery)

하루에 한 번 꼬박 출근했던 워싱턴스퀘어파크! 하지만 비가 오거나 취객들에게 공연을 방해받는 등의 많은 우여곡절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한국에서 강하게 정신 무장하고 온 싱어송라이터 아니던가!! 하늘도 감동했는지 길거리공연을 열심히 하고 있던 나에게 워싱턴스퀘어파크 근방에 있는 카페 나더리의 매니저를 보내주셨다. 카페 나더리는 나처럼 싱어송라이터나 각종 음악인이 공연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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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버스킹티비와 함께하는 유우래 홍보간판!!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버스킹티비 유튜브 채널에서 생생한 영상으로 만나길 바란다.

* 버스킹TV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buskinglove

 

4) 뮤지컬 위키드

6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만나는 누구나 ‘인생에 한 번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봐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나도 위키드라는 녀석을 보려고 했다. 그러나 좌석이 150$ 수준으로 엄청나게 비쌌고 내 예산으로는 상당한 사치였기 때문에 마음을 닫고 있었다.

어느 날 우연히 로터리 티켓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공연 시작 2시간 전에 빈자리를 채우는 땡처리 뽑기 같은 것이었다. 추첨을 통해 10명만 뽑아서 30달러에 뮤지컬을 볼 수 있는 제도인데 ‘위키드 로터리 티켓 추첨시간’ 같이 검색을 하면 유용한 팁들을 얻을 수 있다. 로터리 티켓 스케쥴표 공식사이트도 있지만 블로거의 완벽한 포스팅을 참고하면 시간 활용을 더욱 잘할 수 있다.

하여튼 나는 이것을 통해 위키드를 보려고 8~9번의 도전을 실행했다. 한 방에 성공하는 운 좋은 사람도 있지만, 나같이 시간만 많은 사람은 정말 많이 시도해야 하고 1명이 추첨 성공하면 2매를 예매할 수 있기 때문에 동행인을 많이 끌고 가서 조금이라도 더 당첨 확률을 올려야 했다. 나는 그동안 친하게 지냈던 게스트하우스 사람들에게 당첨되면 밥을 사주겠다고 꼬드겨 4명씩 데리고 갔었다. 대략 8~9번의 도전 끝에 게스트하우스 지인이 당첨되어서 드디어 위키드를 볼 수 있었다. (진정한 의지의 승리) 안될 것 같아도 도전했었는데 이 또한 미국여행에서 얻어냈던 큰 행운이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꼭 보길 바란다. 평생 언제 볼일이나 있을까!

*꿀팁2 : 추첨을 통해 30달러에 뮤지컬을 볼 수 있는 로터리 티켓에 꼭 도전해보자! (로터리 티켓 스케쥴표 공식사이트- http://www.nytix.com/Links/Broadway/lotteryschedule.html)

 

5) 게스트하우스 사람들과의 인연

웬만한 행선지를 다 돌았지만 그중 기억에 남는 가장 큰 장면들은 역시 사람이 아닌가 싶다. 내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사람들은 국내 여행에서 만났던 사람들보다 더 특별했고 한국인의 정으로 더 똘똘 뭉쳐진 가족 같은 사람들이었다. 나는 그 게스트하우스 안에서 가장 나이 많은 아저씨였지만 이들이 기댈 수 있는 좋은 형과 오빠가 되도록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아직도 연락하는 좋은 지인이 될 수 있었다.

 

   5-1) 맛있는 스테이크

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매일 저녁 같이 식사를 했다. 어떻게 하면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연구 끝에 직접 요리를 했는데 돈이 정말 많이 절약되었다. 각자 10달러씩만 걷어도 홀푸드 마켓이라는곳에서 스테이크와 소스, 샐러드를 사서 정말 호화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미국의 고기와 식재료들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좋은 친구들 또 보고 싶다.

기타 케이스 식탁과 완성된 음식들

고기 맛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맛있었는데, 여기서 중요 포인트는 기타 하드케이스를 식탁 삼아서 먹었다는 것! 이들에게도 큰 추억이 되었을 거라 생각된다. 나름 뿌듯한 장면이 아닐까 싶다. 이 칼럼이 끝나고 곧 이 친구들과 다시 한 번 만날 예정이다!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들!

 

   5-2) 뉴욕에서의 생일

뉴욕 게스트하우스에 총 8명과 함께 머물렀을 때 생일을 맞이한 친구가 있었다. 그와 같이 동행한 친누나가 몰래 깜짝파티를 제안했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미국에서 버스킹하기 위해 준비했던 기타가 한껏 빛을 내던 순간이었다. (아직도 이 장면을 보면 살짝 울컥ㅜㅜ)

 

   5-3) 숙소 오너님의 큰 배려

나름 가장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23일이라는 긴 체류 시간 동안 숙소문제로 갈등이 없게끔 오너와 체류자들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게 되었다. 또한, 숙소를 깨끗이 사용하면 서로 갈등도 줄고 좀 더 상쾌한 여행이 될 것 같아 가끔 샤워장 청소도 했다. 서로 더 잘 지내자는 취지로 게스트하우스의 시설물들이 한 개씩이니 각자 깔끔하게 잘 사용하자는 룰도 만들어 지냈는데 그런 일들로 인해 오너분이 나를 더 좋게 봐주셨는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새벽 2시에 찾아오셔서 콜택시로 공항까지 보내주셨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보통 숙박하면 알아서 나가고 알아서 들어오는 게 당연한 건데 훗날 또다시 뉴욕에 오면 스텝으로서 생활하면서 맘껏 숙박하라고 말씀해주셔서 더욱 다시 오고 싶게 만드셨다.

내 첫 해외여행지인 뉴욕. 23일가량 있었던 수많은 버스킹. 그리고 그것을 통해 끼니를 사 먹고 신발을 사고 점퍼를 샀던 남들과는 다른 여행이었지만 사람을 얻고 누구보다도 깊은 추억을 새기고 올 수 있었던 최고의 여행이었다고 자부할 수 있다.

버스킹티비와 앞으로도 여행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즐거운 콘텐츠를 만들어 더 많은 이들에게 정보도 주면서 간간히 쉴 수 있는 그런 날을 또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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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또 만나자~ 굿바이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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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뉴욕에서 여유를 찾다!

1) 이놈의 비!!

내가 뉴욕에 머물 때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비가 정말 쉴 새 없이 내렸다. 보슬비가 내리는 정도인데 미국인들은 거의 우산을 쓰지 않았다. 한국이었다면 우산을 쓰고 다녔을 텐데…. 더 충격적인 것은 파는 우산의 질이 정말 별로였다. 쇠 프레임이 뒤로 넘어가는 일도 많았고 우산을 씌우는 천조차 조금만 사용하면 구멍이 뚫릴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아마 수요가 낮아서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했다. 우산 이야기는 뒤로하고, 사실 버스킹을 해야 식비를 버는데 하도 비가 많이 와서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은 뮤지엄 데이 혹은 라이브러리 데이라고 이름을 지어, 박물관과 미술관에 작품들을 관람하러 가거나 한국으로 여행자료들을 보내러 도서관에 가곤 했다.

*꿀팁1 : 혹시 모를 미국에 날씨를 대비해 한국에서 우산 챙기기!

 

2)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이었다. 이곳은 정말 어마어마한 문명의 문물들이 집결되어 있어 미국의 강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규모 또한 대단해 5시간은 둘러봐야 그나마 꽤 봤다고 할 수 있다. 나는 버스킹 일정 때문에 짧게 2시간, 3시간씩 보느라 이곳을 3번가량 방문했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입장할 때 ‘도네이션 입장’이란 것이 있다. 보통 성인 입장료가 20~30달러 정도 되는데 나같이 가난한 사람들은 도네이션으로 1달러만 내도 들어갈 수 있다. 물론 나는 양심상 5달러를 내고 입장했지만… 티켓팅 하는 장소에서 도네이션 플리즈라고 말하면 친절하게 표를 뽑아준다.

*꿀팁2 : 박물관 방문 시 도네이션 입장이 있는지 확인할 것! 아주 저렴하게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입장하고 나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다녔는데 엽사로 꽤 많이 찍었다. 내가 찍는 걸 보고 재미있었는지 다음 차례 외국인들이 그대로 따라 해서 나름 포토존을 만든 뿌듯함이 있었다.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도 소장되어있으니 뉴욕에 오면 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가길 바란다. 어릴 적 아무 감흥 없이 감상했던 작품을 세밀하게 볼 수 있어 와 닿는 게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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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여러 번 방문하면서 한차례 정도 퇴장시간에 맞춰 버스킹에 도전한 적이 있었다. 앞서 말했지만, 미국은 자유의 도시이고 마음껏 버스킹해도 좋다. 하지만 음악을 감상하기 어려운 장소에서의 버스킹이 멀쩡히 이루어질리 없다. 그래도 나름 뿌듯했던 시도라, 아무도 하지 않았던 버스킹 장소 뚫기를 앞으로도 계속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내 고향 (버스킹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워싱턴스퀘어 파크로 돌아가고 싶긴 했지만.

 

3) 뉴욕 자연사 박물관

뮤지엄데이의 다음 장소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이었다. 솔직한 감상평으로 이곳은 초 중 고등학생이 입장할만한 스타일인 것 같다. 지층, 운석, 동물 박제들이 즐비했는데 그나마 가장 볼만했던 것이 공룡 뼈 전시였다. 팁 하나! 이곳도 도네이션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약간의 지루함과 함께 그 안에서 재미를 찾고 싶어 남겼던 사진들

 

4) 뉴욕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MOMA)

비가 와서 실내 관람을 찾다 보니 모마(The Museum of Modern Art, MOMA)  뉴욕 현대미술관을 가게 되었다. 이곳의 특징은 도네이션 입장이 없다는 것. (ㅜㅜ) ‘그럼 나 같은 가난한 여행객들은 어찌 관람합니까?!’ 라고 물으신다면 다행히도 금요일 오후 4시부터는 무료입장이다. (일명 ‘Uniqlo Free Friday night’ 라고 불림) 일단 무료입장이므로 사람이 붐볐다. 어림잡아 200명 남짓의 어마어마한 줄을 이겨내기 위해 3시부터 줄을 섰다. 가방처럼 큰 물품은 무조건 물품보관소에 맡겨야 입장이 가능하니 짐은 숙소에다가 두고 오는 게 좋을 것 같다. 팁으로는 5층부터 내려오면서 관람하자! 한 층씩 보고 올라오는 관람객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감상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무조건 5층으로 달려!!!

*꿀팁3 : 도네이션 입장이 없지만, 금요일 오후 4시부터는 무료입장 가능! 5층부터 내려오면서 관람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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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자마자 집어 든 것은 각종 지도 및 정보가 들어있는 브로셔였다. 언어별로 컬러풀하게 정리돼있어 현대미술관스러운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5층에는 초중고 시절 미술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작가들의 작품들이 넘쳐났다. 그중에서 가장 감명 깊게 본 것은 구스타프 클림트와 반고흐의 작품이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은 눈이 살아 숨 쉬는 작품이었고 반고흐의 작품은 그림에서 기가 뿜어져 나왔다. 대단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보면서 ‘나도 아티스트로서 좋은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더 큰 열정이 새겨졌다.

23일 중 10일가량 비가 와서 일정에 큰 차질이 생겼지만, 뉴욕의 뮤지엄들은 내게 큰 에너지를 전달해 주었고 버스킹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무게감도 조금 덜어 주었다. 그 어느 누가 세계 4대 뮤지엄 앞에서 버스킹을 할 생각이나 했겠는가!? 버스킹으로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는 패배감을 느끼기보다는 ‘나는 도전정신이 강한사람이구나’ 하고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어떠한 환경이든 굴욕하지 않는 힘찬 유우래의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다음 칼럼은 뉴욕 맨해튼에서의 마지막 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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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킹존 3월 공연자 모집

– 2016. MARCH –

벚꽃잎이 포근한 바람과 함께 흩날리고
목련의 꽃봉오리가 피어오르는 3월이 다가옵니다.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로 집에만 계셨다면
3월에는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가까운 버스킹존을 방문해보세요.

 

 ◈ 버스킹존 공연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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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통 혜택 : 장비 지원, 매주 공연 포스터 제작 및 매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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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디자인:장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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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버스킹정착지를 만나다! & 맨해튼 남부 여행 동선 추천!

1) 진정한 버스킹하기 좋은 장소를 찾다.

나는 지난 며칠간 버스킹의 실패로 큰 좌절감을 맛보았다. 아무 곳에서나 공연하면 망하는 게 당연하지만 영어도 못하는 아시아인이라는 것과 앰프도 없이 달려든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느꼈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앰프를 구매해 공연하기엔 비용적인 측면에서 큰 부담이었다.

일단 로컬들보다는 관광객이 돈을 많이 들고 다니기 때문에 유명한 관광지로 갔다. 처음 시도해본 곳이 타임스퀘어에서 살짝 벗어난 곳이었는데 사람은 정말 많았으나 노(No)앰프로 인하여 모객에 실패하였다. 본인들 사진 찍고 이동하기 바쁜 곳에서 한 것이 가장 큰 실패 요인이였다. 그 뒤 지하철 플랫폼에서 도전해보았는데 어찌나 지하철 소음이 심하던지 드럼셋이나 악기 파트위주의 팀이 아니면 이곳은 결코 소리가 들리지 않을 장소였다.

그리고 나서 곧바로 유니온스퀘어 지하철 광장으로 가 (이곳은 오디션을 봐서 통과해야 공연할 수 있는 현수막을 준다) 현수막이 없어 쫓겨날 것을 각오하고 앰프 없이 공연하였으나 5$ 수준이었다. 앰프의 아쉬움이 정말 큰 장소였다. 혹시나 미국에 가서 버스킹을 한다면 꼭 앰프를 준비하길 바란다.

그렇게 나는 수많은 고행 끝에 진정한 꿀장소와 만나게 된다. 그 곳이 바로 워싱턴 스퀘어파크다. 어거스트러쉬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 장소는 정말 많은 음악인들이 공연을 하고 있으며 앰프 없이 공연하는 것이 불편해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사람 많은 토요일 오후 1시에 공연을 시도해보았으나 이미 탄탄한 레퍼토리가 있는 스트릿퍼포머들에게 밀려 큰 성과가 없었다. 그래서 공연자들이 겹치지 않는 밤 8시에 항상 공연을 펼쳤는데 그곳이 성지였다!! 처음인데도 흐뭇하게 43$가량 벌었다. 물론 관광하러 온 한국인들이 간간이 5달러씩 넣어주셔서 가능한 일이었지만 다른 외국인들도 심심치 않게 팁박스를 채워주었다. 워싱턴 스퀘어파크 분수대 앞은 왠지 정이 많이 가는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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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묵직한 지폐조각을 만지니 이곳에서 행복을 느꼇다… 동전까지 43달러

그렇게 워싱턴 스퀘어파크 분수대 앞에서 나날이 번 돈을 모아 다음 미션이였던 옷과 신발 사기를 실행했다.

*꿀팁1 : 뉴욕의 버스킹 꿀장소 #1. 워싱턴 스퀘어파크! 앰프 없이도 공연 가능하고, 공연자들이 별로 없는 저녁에 가면 최고!

 

2) 버스킹으로 옷과 신발을 사다!

옷과 신발은 미션이 아니여도 꼭 사야 했다… 많이 걸어 다녀서 그런지 신발은 밑창이 터지고 평소에 입고 다닌 파란 점퍼는 찌든 때로 얼룩져있어 입기 불편했다. 나는 꽁냥꽁냥 모은 돈으로 맨해튼의 세일 메카인 센추리21과 H&M에서 운 좋게 점퍼와 신발을 각각 30$, 43$에 득템하게 되었다.

위 사진 속에 보이는 옷과 신발인데 아시안 사이즈가 거의 없기 때문에 S사이즈가 있으면 무조건 고민하지 말고 사야 한다. 다음날 그새 팔려서 사라질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 맨해튼에 일정 기간 머문다면 센추리21은 두세 번쯤 더 방문하길~ 싸고 멋진 아이템을 득템하기 좋은 곳이다. 나는 훗날 집으로 돌아가기 며칠을 남겨두고 다시 방문하여 유명메이커 신발을 30$에 구매하게 된다. 한국에서 파는 신발보다 더 싸게 파니 어찌 중독되지 않을 수 있을까!

저렴한 쇼핑을 원한다면 센추리21을 꼭 가길 바란다. 풀턴스트리트에 자리 잡고 있는데, 미국 맨해튼 남부지역을 여행하게 되면 꼭 들러야 하는 장소로 손꼽고 싶다.

*꿀팁2 : 싸고 좋은 아이템을 득템하고 싶다면 센추리21은 꼭 가라! 두 번 가라!

 

3) 추천하고 싶은 맨해튼 남부지역 여행 동선

맨해튼 남부지역 이야기가 나온 김에 아래 열거한 동선을 돌고 마지막 행선지로 센추리21에서 쇼핑하는 것을 추천한다.

1.덤보 (무한도전 화보 촬영장소)  2.브룩클린 파크  3.브룩클린 브릿지  4. 뉴욕 증권거래소(월스트리트) 5. 볼링그린 (황소동상)  6. 911 메모리얼  7.센추리21

– 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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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화보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이며 비 오는 날 찍어도 분위기가 굿이라고 한다.

-브루클린파크

헛소리 영상은 보너스 ㅋㅋ 나는 낮에 갔지만, 월가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하고 싶다면 밤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브룩클린브릿지

브룩클린 브릿지는 해질녘에 가는 것을 강추하고싶다. 다리가 노을 색에 물들어 더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면서 건널 수 있다.

나는 이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던 뮤지션을 만나 기타를 빌려 노랠 불러주었다. 그들의 카메라에 담긴 내 노래하는 모습이 언젠가 사용되지 않을까 싶다. (웃음)

-뉴욕 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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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가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12월은 증권거래소 앞에 대형트리가 있어 조명이 아름답고 포토존으로 멋진 곳이기 때문이다.

– 볼링그린 (황소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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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위는 절대 이상한 행위가 아니다. 사진 속 황소동상의 고환을 만지게 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비하인드가 있어 누구나 황소 고환을 만지며 사진을 찍는다. ( ㅋㅋㅋ)

– 911 메모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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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제로라는 곳에는 911 희생되었던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물이 24시간 폭포처럼 떨어진다. 이걸 마르지 않는 눈물이라고 한다. 가슴이 아프지만 지금 평화롭게 살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니 방문해보자.

-센추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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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마지막 남부의 행선지인 쇼핑메카 센추리21! 이곳은 유명메이커를 땡처리로 싸게 파는 곳이다. 운만 좋으면 나에게 딱 맞는 사이즈의 옷과 신발들을 구할 수 있으니 꼭 가보길 바란다.

지금까지 뉴욕 남부지역의 추천 장소였는데 이곳을 한 번에 다 돌기 힘들 수 있으니 몇 개는 나눠서 돌길 바란다. 적어도 브룩클린 브릿지 만큼은 인상 깊었던 장소이니 꼭 방문하자!

–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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